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서 열려
동방신기·NCT·라이즈 등 SM 소속 가수 대거 출연
[더팩트 | 공미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가 개최됐다. 이 공연은 일본 전국 80개 극장의 라이브 뷰잉과 KNTV로 방영됐고 마지막 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SMTOWN LIVE'의 도쿄돔 콘서트 통산 20회차를 맞이하는 공연으로 양일 전석 매진 기록과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번 콘서트에 출연해 약 4시간 동안 그룹, 솔로, 유닛,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각 그룹들은 히트곡 무대를 펼쳤고 NCT WISH는 이 공연에서 힘찬 시작을 알린 데뷔곡 'WISH(위시)'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SM 선후배가 뭉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동방신기, 라이즈의 'Rising Sun(라이징 선)'과 슈퍼주니어, NCT WISH의 'U', 강타와 도영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인형', 려욱과 소희가 유려한 보컬을 들려준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등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졌다.
콘서트 말미에는 에스파의 세계관에 등장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의 데뷔 커밍순 영상이 깜짝 오픈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SMTOWN LIVE'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려왔다.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등 각종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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