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22일 이영돈과 이혼 소송 진행 사실 알려져
'7인의 부활' 3월 29일 첫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7인의 부활'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제작진은 황정음을 비롯한 배우들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재결합 3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더팩트> 단독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황정음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황정음은 대본에 열중해 역할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단독] 황정음,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이혼 소송 진행 중>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의 시즌2다. '7인의 탈출'은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 분)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정음은 극 중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로 분한다. 자신의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하게 그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면모로 소름을 유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황정음을 비롯해 김순옥 작가와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끝나지 않은 매튜 리의 거침없는 악행 그리고 살아남았으나 자유를 잃은 악인들, 여기에 악으로부터 도망친 민도혁까지 변화를 맞이한 7인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더 화끈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김순옥 작가와 오준혁 감독이 새롭게 완성한 ‘7인의 부활’이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7인의 부활은 3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