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든 그림이든 최선을 다한다"…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약 8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박신양은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8년 차 연기 인생을 되짚으며 2004년 방영된 SBS 토일드라마 '파리의 연인'(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속 명대사를 재연한다.
1996년 영화 '유리'(감독 양윤호)로 데뷔한 박신양은 혼신을 담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에서 삶의 사유를 화폭에 담는 화가로 돌아왔다. 약 8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28년 차 연기 인생을 되짚고 연기·그림에 저서까지 집필하고 있는 현재의 올라운더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박신양은 당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등극하게 한 영화 '편지'(감독 이정국)와 '약속'(감독 김유진)의 명대사를 재연하고 명장면 비하인드를 쏟아낸다. 특히 유재석이 패러디해 큰 웃음을 안긴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를 보여줘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게다가 법의학자 역할을 위해 몇 달 간 부검에 참관했던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에피소드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여기에 10년 간 15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려낸 작가로서 "그림을 통해 나답게 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다양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 "연기든 그림이든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박신양의 저서 집필, 전시회 개최 등의 근황은 물론 앞으로의 연기 계획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박신양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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