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눈물의 여왕' 달달했던 김수현·김지원, 어쩌다 살벌해졌나

  • 연예 | 2024-02-15 18:04

부부 관계 3단 변화 담은 스틸 공개
3월 9일 첫 방송


'눈물의 여왕' 김수현(맨 위 왼쪽) 김지원의 관계 변화를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tvN
'눈물의 여왕' 김수현(맨 위 왼쪽) 김지원의 관계 변화를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의 관계 변화가 포착됐다.

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진은 세기의 부부로 만날 김수현과 김지원의 투샷을 공개했다. 결혼식부터 단란한 신혼, 살벌한 결혼생활까지 변화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먼저 첫 사진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백현우와 홍해인의 찬란한 결혼식 현장이다. 모두의 축복 속에서 반지를 나눠 끼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이들은 행복한 신혼을 만끽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비주얼과 능력, 금슬까지 모두 갖춘 만큼 화목한 결혼생활이 예상되는 가운데 마지막 속에는 서로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는 백현우 홍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혼 시절의 달달한 미소는 온데간데없이 두 사람 사이에는 서늘한 기류만 맴돌고 있어 과연 백현우와 홍해인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이 쏠린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은 백현우 홍해인 사이 온도 차가 느껴지는 투샷 사진으로 부부관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화려한 결혼식을 지나 행복한 신혼, 그리고 살벌한 부부생활까지 격변하는 부부의 감정을 리얼하게 그려낼 김수현과 김지원의 연기 합이 기대를 모은다.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