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3집 'EASY' 트랙리스트 공개..19일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도 방시혁 프로듀서와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8일 공식 SNS에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이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새 앨범은 앨범 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EASY'를 포함해 'Good Bones(굿 본스)' 'Swan Song(스완 송)' 'Smart(스마트)' 'We got so much(위 갓 소 머치)'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EASY'는 알앤비(R&B)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곡은 트랩(Trap) 장르를 기반으로 해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EASY'를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수록곡 가운데 'We got so much'는 르세라핌이 지난해 8월 첫 단독 투어 당시 선공개한 곡이며 'Good Bones'는 신보의 첫 번째 앨범 트레일러에 삽입된 곡이다.
전작 'UNFORGIVEN(언포기븐)'에 이어 신보 'EASY'에도 르세라핌 전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Swan Song'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의 작사로 진정성을 더했다. 'We got so much'는 허윤진 홍은채가 쓴 가사로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피어나(팬덤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허윤진은 'Smart'에도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때부터 함께한 방시혁 프로듀서, 프로듀서팀 13과 또 합을 맞췄다. 이들은 팀의 서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작진과 협업해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번째 미니 앨범 'EASY'로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UNFORGIVEN'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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