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오랜 시간 동행해 준 최지우에게 감사해"
배우 최지우가 10년간 인연을 이어온 YG를 떠나 새로운 길을 걷는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지우가 10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배우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밝혔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준 최지우에게 감사드린다.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지우의 팬들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지난 2014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10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양측은 아쉽게도 동행을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뉴 노멀'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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