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중증 장애 환아 위해 사용 예정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수빈이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5일 "수빈이 지난달 31일 중증 장애 환아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수빈이 기부한 1억원 중 2000만 원은 뇌 병변 등 중증 장애로 입원해 있는 환아와 신체·정신 재활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로 쓰인다. 8000만 원은 치료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민 어린이병원장은 "수빈을 시작으로 향후 후원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한 가구라도 더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빈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8일 열리는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 '올해의 그룹/듀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다음 달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5주년 기념 팬라이브 'PRESENT X TOGETHER(프레젠트 바이 투게더)'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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