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될 것이라 믿어"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NCT 도영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도영이 오늘(1일) 생일을 맞아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및 학용품,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 3천만 원을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영은 꾸준히 기부하며 선행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3천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그는 2023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 지원을 위한 5천만 원 후원은 물론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도영의 알려진 누적 기부 금액만 2억 1천만 원을 넘는다.
도영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시즈니(팬덤명)가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은 항상 큰 기쁨이고 저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시즈니에게 받은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될 것이라 믿기에 작은 마음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2024년에는 모두 웃는 일이 더 많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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