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추리물 좋아해…촬영이라는 걸 잊은 적도 있어"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5년여 만의 예능 고정 출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 제작진은 31일 출연진으로 합류한 제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니는 이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하는 예능이다 보니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제니는 2018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이후 약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그는 "평소에 추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한다는 소식에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제니는 '미추리 8-1000'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 제작진과 '아파트404'에서도 함께한다. 그는 "그때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그리웠다. 엄청 긴장했는데 저를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첫 촬영 당일 다른 멤버분들도 모두 편안하게 잘 챙겨주셨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다 보니 협동심이 생겨서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파트404'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제가 실제 그 사건에 들어간 느낌이 있다. 촬영이라는 걸 잊고 순간순간에 몰입하게 되더라"며 "시청자분들도 저희처럼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저희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저희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추리하는지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아파트404'는 2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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