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음악 등 다방면으로 활약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규리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와 가수 등 폭넓은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규리와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자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리는 1994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 SBS 월화드라마 '여인천하'(극본 유동윤, 연출 김재형) 등에서 아역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박규리는 2016년 영화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 '각자의 미식'(감독 조성규) 주연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으며 KBS1 토일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연출 고영탁)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년 한 해 JTBC 예능프로그램 'R U Next?(알 유 넥스트?)'에 코치로 출연해 가요계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규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문숙 이종혁 정희태 고규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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