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세트리스트+화려한 퍼포먼스+진정성 있는 메시지 예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멤버들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FROM NOW.(프롬 나우.)'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양일간 전석 매진돼 공연장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2년 9월 진행한 'LOVE FROM.(러브 프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플로버(flover. 팬덤명)와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지난 4일과 8일 각각 열린 선예매, 일반 예매에서 순식간에 티켓이 동났다.
프로미스나인은 '명곡 맛집' 수식어에 걸맞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이를 화려하게 꽃피울 무대 연출과 강렬한 퍼포먼스 그리고 여러 메시지들을 녹인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K팝 팬들 사이에서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풍성하게 담아낼 뿐만 아니라 스페셜 편곡과 색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까지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대 퀸' 수식어에 걸맞은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앨범 활동, 페스티벌, 축제 등 여러 무대로 증명된 프로미스나인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정점을 찍는다. 이들은 'FROM NOW.'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대를 비롯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대형 LED와 360도 로테이터 장치 등을 활용한 규모감 있는 무대 연출은 프로미스나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예정이다.
'FROM NOW.'는 이상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언록 마이 월드)'에서 보여준 '나의 세계를 잠금 해제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맞닿아 있다.
소속사는 "밝고 솔직한 모습부터 때로는 불안하기도 한 내면의 모습까지, 메시지가 담긴 무대들을 통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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