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홍대 H Stage서 2회 개최
팬사인회와 단체 사진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아이돌그룹 24K+(투포케이플러스)가 데뷔 2개월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6시 홍대 H Stage에서 개최된다.
기용 시우 임찬 유마 타케루 등 한국인 멤버 3명과 일본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24K+는 JTBC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Step by Ste'이란 노래로 주목을 받은 뒤 데뷔 전부터 일본과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이들은 일본 공연 후 지난해 11월, 멤버 임찬이 작곡한 신나는 댄스곡 '롤러코스터'를 발표한 뒤 방송활동을 해왔다.
24K+는 '피크타임' 출연 후 곧바로 일본으로 넘어가 공연을 펼치며 일본 공연관계자들로부터 남성 아이돌다운 강렬한 퍼포먼스와 청량감 넘치는 귀여운 무대, 그리고 라이브 실력과 매끄러운 공연멘트에 이르기까지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실력파 그룹이란 평가를 받았다.
작사 작곡 능력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능숙능란하게 구사하소통능력까지 갖추어 팬들사이에선 '공연돌'로 통할 정도다.
24K+는 공연 후에는 팬사인회와 단체 사진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리더인 시우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이미 세 차례의 공연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났다. 한국 팬들과는 처음인데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일본팬들로부터 공연을 재미있게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한국 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듣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 우리의 라이브 무대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4K+의 공연 입장권은 멜론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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