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불참
SM "이후 스케줄은 해찬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심한 편도염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NCT 멤버 해찬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 증상으로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찬은 10일 예정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하게 됐다. 따라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은 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참석한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해찬의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찬은 지난 7일과 8일 열렸던 NCT 127 세 번째 투어 'NEO CITY: JAPAN - THE UNITY(네오 시티: 재팬 - 더 유니티)'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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