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씨스루' 무대 선보여
박진영 "내년에 랩 앨범 하나 내야" 극찬
5일 밤 10시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이은미가 보컬에 이어 랩까지 섭렵하며 '랩 퀸'으로 등극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진은 6일 이은미가 개인 미션곡 '씨시루' 무대를 통해 또다시 섹시한 랩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굿바이 베이비' 무대에서 선보인 랩으로 모두를 소름 돋게 했던 그가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신(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5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후속곡 콘셉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파트2가 오픈된다. 이 가운데 이은미가 도전한 개인 미션곡은 감각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자이언티의 '씨스루'다.
특히 이은미는 '씨스루' 속 랩을 도발적인 리듬과 섹시한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꽃피울 예정이다.
이에 출연진의 기립박수가 쏟아지고 박진영은 "이제 MC 은미다. 내년에 랩 앨범 하나 내야겠다"며 극찬한다. 박미경은 "춤에 이어 랩까지 다 한다. 이은미 살아있네"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은미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다. 박진영은 "은미 누나에게 순정파 사랑 노래는 안 어울린다. 은미 누나야말로 골든걸스 중 연애할 때까지 끼가 제일 많이 나올 스타일"이라며 "숨겨진 끼를 마음껏 표출할 곡을 주고 싶었다"고 '씨스루'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은미는 "이상형에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킬링 랩과 넘치는 끼를 방출하는 이은미의 무대는 5일 밤 10시 '골든걸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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