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2024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의 스릴 넘치는 코믹 액션이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연출 장태유) 제작진은 14일 배우 이하늬의 이중생활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낮에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열녀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담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보살피는 십오 년 차 복면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 은밀하고도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을 하던 조여화는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와 얽히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이종원은 열댓은 능히 제어할 수 있는 뛰어난 무예 실력과 24세 나이에 무관 급제를 한 명민한 두뇌까지 갖춘 박수호로 분한다. 박수호는 냉철하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녀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여화의 이중생활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여화는 낮에는 소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듬이질하며 밤에는 복면을 쓰고 지붕 위를 뛰어다닌다. 조여화는 많은 상대들과의 대적 끝에 박수호와 만나게 되며 두 사람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칼을 빼든 조여화는 누군가를 다시 지켜내고 현란한 다듬이질과 함께 의문의 사내들을 제압한 뒤 방망이를 내던진다. 특히 수절과부인 조여화가 흥에 취해 춤사위를 벌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불쌍한 자들을 도우며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여화와 그런 그녀를 만나면서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박수호의 아슬아슬한 공조 한 판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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