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
가수 임영웅이 선한 스타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은 6830만원에 이른다. /물고기뮤직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한 기부금이 6800만 원을 넘었다.
4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 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백혈병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선한 스타를 통해 이곳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6830만 원에 이른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임영웅의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선한 영향력으로 올 겨울 병마와 추위에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줌에 감사하다.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오는 12월8~10일 부산 공연, 29~31일 대전 공연으로 팬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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