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12월 12일 첫 공개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솔로지옥3'가 한층 더 핫하고 강렬하게 돌아온다.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 제작진은 22일 핵심 키워드로 시즌3를 예고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키워드는 '썸&쌈'이다. '솔로지옥3'는 이전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더 솔직하고 화끈해진 솔로들이 출연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데이팅 프로그램 마니아이자 연출자로서 이런 광경은 처음 보는 거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솔로들은 달달한 분위기에서 '썸'을 타다가도 너무 솔직한 나머지 실제 연인처럼 다투기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한다.
두 번째 키워드는 'MC 덱스'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지난 '솔로지옥2' 출연 이후 올해 가장 핫한 남자로 떠오른 덱스가 시즌3에서는 MC로 돌아왔다.
제작진은 "마치 본인이 다시 무인도에 들어간 것 같이 현장감이 가미된 신선한 관찰력을 많이 보여줬다"고 전하며 좀 더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새로운 리액션을 보여줄 'MC 덱스'의 모습을 예고했다. 덱스는 지난여름 '천국도'와 '지옥도'를 생생하게 경험한 선배로서 솔로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동시에 거침없는 사이다 리액션을 보여줄 전망이다.
세 번째 키워드는 '국가대표'다. 제작진은 뜨거운 계절인 여름에 어울리는 출연자들을 찾다 보니 캐스팅 단계부터 과감하고 솔직한 사람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솔로들의 러브 스토리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또 한 번 '과몰입 지옥' 속으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키워드는 '지옥도'다. 제작진은 시즌3에 대해 "지옥은 더 지옥같이, 천국은 더 천국같이, 그리고 어느 때보다 핫하게 시즌3는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하며 이전 시즌과 다르게 변화했음을 예고했다. 시즌3의 '지옥도'는 출연자들이 모두 충격받을 정도로 섬 자체도 훨씬 작고 열약한 무인도로 설정해 쓸쓸한 분위기를 강화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솔로지옥3'는 12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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