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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피프티 편 대역 의혹에 "보호 차원…근로계약서 확인"

  • 연예 | 2023-11-15 15:19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 "우리도 모르는 관계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피프티 피프티 편에서 어트랙트 내부관계자 대역 의혹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피프티 피프티 편에서 어트랙트 내부관계자 대역 의혹에 대해 "보호 차원이고 근로계약서와 명함을 확인하고 취재했다"고 밝혔다. /방송 캡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에 등장한 소속사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가 대역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BS가 "자막으로 표기했다"고 밝혔다.

SBS는 15일 "방송 전 '취재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대역 재연과 가명이 포함돼 있다'는 자막을 표기한다. 해당 인터뷰도 보호 차원에서 대역 배우를 사용했다. 취재원은 근로계약서와 명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피프티 피프티 편 후속 보도와 관련해서는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8월 19일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방송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다뤘는데 어트랙트 관계자라고 밝힌 A씨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데뷔할 때까지 월말 평가에 한 번 온 적 없다" 등의 말을 했다.

그러나 이후 "내용이 편파적"이라는 시청자 지적이 잇따르며 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146건의 민원이 접수돼 방심위 최다 민원 접수 프로그램이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추가 취재 후 후속 보도를 하겠다고 전한 가운데 피트피 피프티 멤버 중 키나가 홀로 소속사로 복귀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키나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15일 그 내용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키나는 "우리도 모르는 사람이 내부 관계자로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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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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