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건축가 A 씨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
짓고 있는 건물 내년 완공 예정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서정희 SN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짓고 있는 건물 완공식날 결혼한다. 시기는 내년이다.
13일 <더팩트> 취재 결과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 A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가운데, 내년 중 함께 짓고 있는 건물 완공식이 진행되는 날 해당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정희는 그간 방송과 SNS에서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그는 2021년 JTBC 예능 '쌀롱하우스'에 출연해 "나는 건축과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그래서 문화적 코드가 맞으면 좋겠다.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연인 A 씨와도 건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A 씨는 서정희가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현재 서정희와 함께 건축 디자인 그룹 tBD를 이끌며 사업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이 건축 사무실은 첫 프로젝트로 대전에 위치한 한 교회를 짓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달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서정희는 해당 건물 완공식날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지난해 4월에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알렸고, 최근 가슴 복원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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