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8시, 홍대에서 관객 참여형 공연 개최
인디팝 듀오 1415가 관객 참여형 공연 '먼데이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니버셜뮤직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인디팝 듀오 1415(주성근, 오지현)가 팬들과 직접 만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1415가 27일 저녁 8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먼데이프로젝트 시즌6: 순간의 노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인생의 어떤 순간 속 배경음악이 됐던 1415 노래를 전달받아 함께 셋리스트를 만드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먼데이프로젝트는 월요일마다 진행하는 국내 음악계의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다. 1415는 신곡 'TROUBLE(트러블)'을 포함한 풍성한 셋리스트로 팬들의 '월요병'을 치유해 줄 예정이다.
1415의 먼데이프로젝트 공연 참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선 공연에서도 팬들에게 많은 위로를 줬던 만큼 1415는 이번에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지난 2017년 EP 앨범 'DEAR : X(디어 : 엑스)'로 정식 데뷔한 1415는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12월 발표한 EP 'naps!(냅스!)' 이후 1년 8개월 만인 지난 8월 새 디지털 싱글 'TROUBLE'을 발매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1415 '먼데이프로젝트 시즌6 : 순간의 노래' 공연표는 온라인 예매 플랫폼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함께 만드는 셋리스트 이벤트의 사연과 노래는 공연 당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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