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예린·민서 등 소속된 엔터사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빌엔터테인먼트가 내년 하반기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동시 론칭한다.
2일 빌엔터테인먼트는 "내년 하반기 동시 데뷔를 목표로 보이그룹과 걸그룹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은 물론 트레이닝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연습생들로 데뷔 조를 꾸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업텐션 출신 이진혁, 여자친구 출신 예린, 민서 등이 소속된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창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국내 대형 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지난 6월 창립 이후 첫 앨범 제작에 나선 빌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컴백 아티스트 예린의 솔로 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를 발매하고 음악방송과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이진혁, 예린의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빌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상세정보를 향후 순차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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