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후 8년만 KBS 드라마 출연
2024년 방송
배우 김하늘이 KBS2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 특종 기자로 서정원을 연기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로 8년 만에 KBS에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5일 "김하늘이 KBS2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김하늘이 '공항 가는 길' 이후 8년 만에 출연하는 KBS 드라마다.
앞서 디즈니+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출연 소식을 알린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까지 알리며 다작 행보를 예고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추적 스릴러극이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미스터리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동명의 인기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원작이다.
김하늘은 여주인공 서정원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서정원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사프로 진행자이자 연일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로, 온갖 나쁜 놈들의 죄를 까발리며 사이다 발언을 날리는 파격적인 포맷 덕분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사는 인물이다.
김하늘은 모든 것이 완벽한 인생의 최정점에서 한순간 추락할 운명에 처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펼치는 열연으로 브라운관에 강렬한 재미와 긴박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2024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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