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0월 2주차 TV 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기록

SBS '미운 우리 새끼'와 tvN '놀라운 토요일' 연달아 출연
신곡 발매 전후 방송 통해 다양한 매력 발산 시청률 껑충

임영웅은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선보이며 41주차(10월 2주차) TV 비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tvN 음악예능 '놀라운 토요일'와 SBS '미운 우리새끼'에 잇달아 출연하며 TV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올랐다.

17일 굿데이터에 따르면 임영웅은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선보이며 41주차(10월 2주차) TV 비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임영웅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당 회차 시청률이 직전회 차 대비 두 배를 뛰어넘는 3.9%로 2023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놀토'(놀라운 토요일)는 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붐 형님이 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MC 붐과의 친분을 털어놨다.

이어 동갑내기인 샤이니 멤버 키와 즉석에서 춤을 선보이고, 다른 출연자들과 노래를 듣고 가사를 받아쓰는 게임에도 도전했다. 출연자들은 임영웅의 '히어로팀'과 키의 '키어로팀'으로 나뉘어 노래 이어부르기 게임도 진행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달 17일 출연한 SBS의 예능 '미우새' 방송에서도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인 16.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직전 회차 방송분 시청률(13.0%)보다 3%포인트 이상 오른 수치다.

임영웅은 이달 9일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발매 직후 멜론의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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