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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대본 리딩부터 빛난 달콤한 '케미'

  • 연예 | 2023-10-17 11:46

제작진 "차원이 다른 로맨스 도파민 선사" 자신
11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


배우 송강(왼쪽)과 김유정이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으로 호흡을 맞춘다. /SBS
배우 송강(왼쪽)과 김유정이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으로 호흡을 맞춘다. /SB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마이 데몬'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빛난 배우 김유정과 송강의 '케미'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제작진은 17일, 로맨스 도파민이 폭발한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김유정과 송강의 완벽한 '케미'부터 이들과 함께할 배우들의 열연이 색다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장한 감독과 최아일 작가를 비롯해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참석했다.

먼저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로 분한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도희는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한 인물이다. 그런 도도희가 악마 정구원과 계약을 맺으며 상상 초월의 변화를 맞는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변신한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다.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송강은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김유정과 송강의 케미스트리는 첫 대본 리딩부터 완벽했다. 두 사람의 비주얼은 물론이고 차진 티키타카마저 설렘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이는 미래 투자 대표이자 엘리트인 주석훈 역을, 맨손으로 미래 그룹을 굴지의 대기업으로 만든 회장 주천숙은 김해숙이 맡아 활약한다. 이 외에도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등이 합세해 재미를 더한다.

도도희와 정구원의 조력자들의 활약도 예고됐다. 서정연과 허정도는 김유정 송강과 각각 붙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완성, 유쾌한 웃음을 전달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악마와의 로맨스라는 매혹적인 설정만큼이나 캐릭터 역시 개성이 넘친다"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 이상이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고수들의 차진 티키타카가 차원이 다른 로맨스 도파민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11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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