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과 특별한 관계인 얀 왕자 役…11월 8일 개봉
[더팩트|박지윤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한 박서준의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7일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의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한국 배우 박서준이 연기하는 얀 왕자의 모습도 공개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은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태요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서준은 알라드나 얀 왕자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극 중 얀 왕자는 캡틴 마블의 남편이자 지원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발 스타일링으로 이마를 드러낸 박서준은 강렬한 눈빛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그가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는 굳건한 표정과 자세를 통해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캐럴 댄버스와 가장 가까웠던 친구 마리아 램보의 딸 모니카 램보는 손을 뻗어 힘을 뽐내고 있어 그가 선보일 슈퍼파워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캡틴 마블의 팬인 10대 히어로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은 주먹을 쥔 채 그의 빛을 형상화하는 능력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는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고, '캡틴 마블'(2019)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은 구스는 수많은 플러키튼과 함께 등장해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인 포스터를 공개한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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