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Kcret Time in Seoul', 11월 26일 예스24 라이브홀서 개최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형식이 6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는 12일 "박형식이 오는 11월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IKcret Time in Seoul(식크릿 타임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형식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타이틀인 'SIKcret Time'은 박형식의 팬클럽인 SIKcret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같은 공간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 새로운 추억을 쌓기를 바랐던 박형식의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날 서울 팬미팅 개최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2종도 공개됐다. 먼저 'Agent SIKcret H(에이전트 식크릿 에이치)' 포스터 속 박형식은 댄디한 수트를 입은 채 사무실 책상에 걸터앉아 서류를 손에 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Confidential SIKcret(컨피덴셜 식크릿)' 포스터는 박형식의 얼굴이 흑백 톤으로 크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결연한 의지와 상념이 담긴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박형식은 지난 9월 열린 홍콩 팬미팅에서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또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특히 홍콩 팬미팅이 매거진 발행 콘셉트로 진행된 가운데 박형식이 어떤 이색적인 콘셉트와 다채로운 무대로 서울 팬미팅을 꾸밀지 기대감을 높인다. 박형식의 2023 아시아 투어 팬미팅 'SIKcret Time' 서울 티켓 오픈 및 추가 투어 지역 확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박형식은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작품은 인생 상승 곡선만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로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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