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과 솔로 모두 초동 200만 장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레이아웃, 글로벌 차트 올라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2023 TMA에서 '베스트 뮤직 가을'은 '월드 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에게 돌아갔다.
뷔는 10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3 TMA)'에서 '베스트 뮤직 가을' 부문을 수상했다. 가을 부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팬들의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다.
뷔는 지난 8일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하며 전세계 음악차트를 석권했다.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레이오버(Layover)는 초동 210만 1974장을 기록하며 역대 K팝 솔로앨범 초동 최다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뷔는 그룹과 솔로로 모두 초동 2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레이오버는 빌보드 최신차트(9월 23일자)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자리했으며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은 메인 송차트 '핫100' 51위에 올랐다.
최근 10월 첫째 주 그리스 IFPI국제음반산업협회)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톱10에 진입하고 SNEP 프랑스 '앨범 톱 150' 6위 등 유럽 차트를 석권했다. 영국(UK) 오피셜 차트에서도 K팝 솔로이스트 중 최초로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 역시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싱글 세일즈 차트에 4주 연속 톱 20에 차트인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빛내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한 '2023 TMA'는 전현무 서현의 공동 사회로 이날 오후 4시30분 레드카펫, 6시30분부터 본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상식에는 임영웅, 뉴진스, 아이브, 에스파, ITZY, 엔믹스, 세븐틴, 에이티즈, 트레저,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스트레이키즈, 권은비, 잔나비, 이찬원 등이 참석했다.
'2023 TMA'는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3 T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2023 TMA'는 이날 세계 각국에 생중계됐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을 통해 방송됐고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로 중계됐다. TV에서는 시상식이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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