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초이스상'·'TMA 베스트 뮤직-가을' 부문 수상자 공개…10월 10일 행사 개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개최까지 일주일 남은 가운데, '팬앤스타 초이스상' 및 'TMA 베스트 뮤직-가을' 부문 수상자가 공개됐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3일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및 솔로, 'TMA 베스트 뮤직-가을' 부문 결선 투표 수상자를 발표했다.
앞서 사전 투표를 거쳐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잔나비 등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부문 2차 투표 대상 후보로 올랐다. 솔로 부문에서는 가수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진·지민·제이홉·RM(방탄소년단), 영탁, 박창근, 황치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난달 11일부터 2일까지 약 3주간 2차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이 각각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및 솔로 1위를 확정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올해 신설된 'TMA 베스트 뮤직' 가을 부문에는 정국‧뷔(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KMU(악뮤), NCT, NCT 드림, 더보이즈, 트레저, 있지, 뉴진스 등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3주간 진행된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뷔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이 '2023 TMA 베스트 뮤직-가을' 1위를 확정하며 글로벌 그룹을 너머 솔로로서도 위상을 빛냈다.
이어 영탁의 '폼미쳤다', 플레이브의 '여섯 번째 여름'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영탁은 곡명에 걸맞은 폼으로 인기몰이 중에 있으며,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존재감을 제대로 어필했다.
앞서 임영웅의 '런던보이', '이찬원의 '풍등', 방탄소년단의 'Take Two(테이크 투)'가 각각 'TMA 베스트 뮤직' 겨울∙봄∙여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그룹 에이티즈, 있지,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이찬원, 라이즈 등 K팝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배우 김남길 박해진 임지연 김소현 박신혜 박형식 김남희 김건우 우도환 이상이 이세영 주현영 진영 이유미 나인우 유선호 강훈 공승연 이정하 김도훈, 방송인 박나래 이수지 이은지 홍현희 제이쓴, 댄서 모니카 허니제이까지 27인의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시상자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 최고의 시상식을 예고했다.
이번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시상식은 TV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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