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오진 날', 'LTNS', '러닝메이트' 상영 및 GV, 오픈 토크, 야외무대인사 일정 진행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3편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티빙은 20일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의 '온 스크린(On Screen)'에서 '운수 오진 날'(극본 김민성·송한나, 연출 필감성),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 '러닝메이트'(극본·연출 한진원) 상영 및 GV, 오픈 토크, 야외무대인사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온 스크린' 초청작 중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3편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각 작품의 감독과 배우들도 참석한다. '운수 오진 날'은 배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자리하고, 'LTNS'는 이솜 안재홍, '러닝메이트'는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이봉준 김지우가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운수 오진 날'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평범한 택시 기사가 고액을 제시하는 장거리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는 스릴러 시리즈다. '부국제' 공식 유튜브 '온 스크린' 섹션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TNS'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 속에서 부부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다.
'러닝메이트'는 모범생 주인공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전교 학생회 선거에 나가면서 점차 선거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되는 명랑 정치 드라마다.
한편 '부국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티빙 오리지널 3편은 5일부터 8일까지 일부 회자가 상영될 예정이다. 일반상영작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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