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유수빈·김동휘 게스트 출연
10월 중 방송 예정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런닝맨'에 뜬다.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은 "오늘 녹화에 배우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승호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그가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전날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4.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로 나타났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6.5%까지 치솟았다.
'머니로드 in 대학로' 레이스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강렬한 Y2K 착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런닝맨'을 대학로에서 촬영할 줄 몰랐다. 여긴 완전 내 구역이었다"며 들떴고, 유재석과 지석진 역시 추억에 잠긴 듯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주머니 사정 좋을 때 왔던 곳"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송지효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용돈을 받았다면서 "부모님이 돈을 달라는 대로 줬다"며 멤버들과는 조금 다른 유복함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밖에 전소민은 레이스 도중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 이야기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당시 남자친구의 직업이 아이돌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그는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양세찬은 "저와 전소민이 '런닝맨' 한다고 하니까 바로 그분이 알고 있더라"고 언급했다. 전소민은 "왜냐면 우린 진짜 사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