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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류승룡→조인성, 대격돌 예고…피날레 포스터 공개

  • 연예 | 2023-09-14 09:07

종영 앞둔 '무빙', 목숨 건 능력자들의 결연한 눈빛 

배우 류승룡 조인성 등의 결연한 눈빛이 담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피날레 포스터가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류승룡 조인성 등의 결연한 눈빛이 담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피날레 포스터가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무빙'이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디즈니+ 오리지 시리즈 '무빙'(각본 강풀, 감독 박인제) 제작진은 14일 캐릭터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피날레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연한 눈빛과 함께 긴장감이 치솟는 가운데 대격돌이 예고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소중한 것을 위해 언제나 목숨을 걸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최후의 결전을 앞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밀 요원 3인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을 주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북한군의 리더 박희순과 북한 기력자 양동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정원 고등학교 3인방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과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역시 향후 에피소드에서 펼쳐질 대결을 준비하듯 비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안기부 핵심 세력 문성근과 김신록 역시 포스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긴장감을 높인다.

종영까지 단 3개의 에피소드만 남긴 '무빙'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들이 각자가 지닌 능력으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그리고 이들의 대결 속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8월 9일 첫 공개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공개 후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공개일인 20일에는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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