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싱글 'Get A Guitar'로 데뷔
선주문 103만 장, 밀리언셀러 예약
[더팩트 | 정병근 기자] SM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및 경제지 등 분야를 불문한 외신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9월 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로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해 데뷔 전부터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그런 가운데 영국의 NME, 클래시 그리고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 등 유력 매체들이 라이즈를 '순식간에 대성공', '슈퍼 그룹'이라고 수식했다.
영국 주요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6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청량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스스로 개척한 라이즈'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컨템퍼러리하면서도 즐거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통해 라이즈는 데뷔와 함께 자신들의 유니크한 음악을 만들어내며 주목할 만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영국 음악 및 패션 매체 클래시(CLASH)는 라이즈를 "순식간에 터진 K팝 대성공"이라며 "라이즈는 단번에 느껴지는 케미스트리를 통해 단 며칠 만에 엄청난 버즈량을 만들어냈다"고 소개했다.
또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갓 데뷔한 라이즈가 RCA 레코드 파트너십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다", 통신사 블룸버그(Bloomberg)는 "라이즈는 K팝 선구자 SM이 3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슈퍼 그룹"이라고 전했다.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라이즈의 인터뷰를 다뤘다.
라이즈는 8일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Get A Guitar’를 비롯해 'Memories(메모리즈)', 'Siren(사이렌)' 3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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