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효자 면모를 보여줬다.
뷔는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첫 정산을 받고 아버지의 차를 바꿔드렸다"고 밝혔다.
뷔는 아버지에 대해 "옷 장사를 오래 하셨다. 새벽에 서울 동대문에 가서 옷을 가지고 오신 뒤 돌아다니며 팔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아버지와 여행을 가서 차량 계기판을 보니 50만km가 찍혀있더라. 그래서 빨리 차 한 대를 바꿔드리고 싶어서 첫 정산을 받고 새 차를 사드렸다"고 떠올렸다.
유재석은 "지금은 그 차를 또 바꾸셨냐"고 물었고, 뷔는 "두 번 더 바꿨다"며 현재 차량에 대해 "제일 좋은 거"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뷔는 "아버지의 힘듦이 50만 km에 담겨있더라"라며 "아버지가 원하지 않는데 바꿔드린 걸 수도 있다. 그렇지만 뭐라도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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