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내 딸 금사월'로 호흡→2017년 열애 인정
각자의 길 걷게 된 연예계 장수 커플
배우 윤현민(왼쪽)과 백진희가 7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는 4일 <더팩트>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그동안 윤현민과 백진희는 뉴욕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오고,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렇게 연예계 장수 커플로 꼽히며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윤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보라! 데보라'에 이어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진희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주인공 오연두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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