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는 근황 전해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 대신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우먼센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다.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암치료를 마다한 채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쑥뜸과 건강음료 등의 식이요법을 선택했다.
윤석화는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병원에서도 특별히 조치해 준 것이 없었고 스스로 재활한 것이 놀랍다"며 "매일 외출을 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나답게 살고 나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려면 병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건강이 악화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윤석화는 우먼센스와 화보 촬영에서도 변함 없이 에너지를 발산했다.
윤석화는 197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의 연극과 뮤지컬의 대표작들을 남겼다. 특히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1984), 이해랑연극상(1998),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9) 외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윤석화는 197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해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의 연극과 뮤지컬 대표작들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활약하며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1984), 이해랑연극상(1998),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9)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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