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선공개 영화 '수운잡방', 미식의 세계 그린 작품
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영화 '수운잡방'에 출연한다. /판타지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색다른 사대부로 변신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5일 "윤산하가 영화 '수운잡방'(감독 최연수)에서 주연 김유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수운잡방'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을 만나 미식의 세계에 빠져들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유쾌하고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김유는 조선시대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을 집필한 실존 인물이다. 유서 깊은 사대부에서 나고 자랐지만,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삶을 찾아 고민하며 성장한다.
윤산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당차게 변화해 가는 김유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윤산하는 2019년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으로 본격젹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KBS2 '크레이지 러브'로 활약했다. 윤산하가 이번 '수운잡방'에서는 어떤 연기 성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수운잡방'은 12월 웨이브에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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