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민호가 20살 연상 배우 김혜선과 드라마에서 연상연하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하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함께한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2'에 주인공 박민석 역으로 출연하는 김민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중파 예능에 첫 출연한다. 그는 12년 전 인연으로 김구라를 당황케 하는가 하면, "내가 비공식적으로 원조"라며 이경영 성대모사를 하는 등 예능감을 방출한다.
김민호는 '신병2'에 합류한 김지석의 두 얼굴을 폭로하며 김지석의 진땀을 빼놓는다. 김민호의 팔색조 끼에 김구라는 "귀인을 못 알아봤네"라며 거듭 반성하고 사과한다.
또한 군 복무 당시, 군 뮤지컬에서 매국노 이완용 역을 맡았다는 김민호는 연기 노하우를 공개해 김구라는 함박웃음 짓게 한다.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속 김혜선과의 연인 연기에 대해 "당연히 아들이거나 가족관계일 줄 알았다"라며 대본을 받고 당황했다고 밝힌다. 이어 김혜선과의 로맨스 연기에 부모님이 보인 반응을 묻자, 김민호는 "아버지가 김혜선 선배님 팬"이라며 아버지가 오히려 자신을 질투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민호가 MZ 제자 때문에 컬처쇼크를 받은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자취방 거실에서 연기 과외를 했다는 그는 첫날부터 당돌했던 제자의 도발부터 당황스러웠던 레슨비 정산 방식을 밝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예전과는 다르더라"라는 김민호의 솔직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민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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