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최정훈 이어 세 번째 MC…9월 1일 첫 방송
그룹 악뮤가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MC로 발탁됐다. /YG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악뮤(AKMU)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더 시즌즈' 진행자로 나선다.
KBS 제작진은 21일 "KBS 뮤직 토크쇼 'THE SEASONS(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9월 1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네 팀의 MC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악뮤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2MC이자 최연소 MC가 됐다. 박재범과 최정훈에 이어 세 번째 MC를 맡게 된 이들은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하 '오날오밤')이란 타이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악뮤는 현실 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국내 최초 친남매 MC'라는 점에서 박재범 최정훈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통통 튀는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번째 시즌의 타이틀인 '오날오밤'은 악뮤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곡 '오랜 날 오랜 밤'에서 따온 타이틀로,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가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오날오밤'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해 낭만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악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오날오밤'은 오는 9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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