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데뷔 후 4년만
소속사 "밝은 미래 응원"
그룹 BDC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브랜뉴뮤직
[더팩트 | 공미나 기자] 3인조 보이그룹 BDC가 데뷔 4년 만에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8일 공식 SNS에 "당사는 BDC의 멤버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BDC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을 끝으로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브랜뉴뮤직은 "항상 BDC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비록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앞으로도 멤버들의 눈부신 도약과 성장을 기원하며 이들 앞에 펼쳐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BDC 옆에서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Fine(피네)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DC는 2019년 싱글 '보이즈 다 카포'(BOYS DA CAPO)로 데뷔했다. 지난 4월 종영한 JTBC 보이그룹 오디션 '피크타임'에도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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