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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이집트서 게하 운영…낯선 방문에 곤란"

  • 연예 | 2023-08-11 07:24

"사적인 영역 존중해주길" 당부

빠니보틀이 이집트에서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에 자신을 만나고자 오는 낯선 이들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빠니보틀 SNS
빠니보틀이 이집트에서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에 자신을 만나고자 오는 낯선 이들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빠니보틀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이집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투숙 목적 외 낯선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빠니보틀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현재 이집트 다합에서 많은 분들을 손님으로 모시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너무나 감사하게 다합에서도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다만 집 위치가 노출돼 저를 만나고자 불쑥 찾아오는 분들이 투숙객 분들을 놀라게 하는 일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심과 관심은 너무나 충분히 이해하지만 예고되지 않은 낯선 방문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손님들이 계시고 저 또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저희 집은 저 뿐만 아니라 실제로 투숙을 하는 손님들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사적인 영역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죄송하지만 저희 집에 묵었던, 그리고 묵고 있는 분들 외 허락 받지 않은 외부인들은 통보되지 않은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빠니보틀은 여행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9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2,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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