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진 재난 스케일·진화된 세계관·관계의 합
8월 4일 밤 10시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세상을 구할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국과수가 온다.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2') 제작진은 3일 1회를 시청하기 앞서 미리 알아두면 좋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재난의 스케일이 더 커졌다. '소옆경2'에서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시즌1의 주차타워 매몰 엔딩과 이어지는 연쇄방화범과 사투가 그려진다. 재난에 가까운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쏟아지며 더욱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스펙터클한 영상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강력한 임팩트를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진화된 세계관이다. 범죄자도 진화한다는 설정에 따라 최상위권 범죄 지능을 지닌 최악의 범죄자와 최종 빌런이 등장한다. 기존 소방과 경찰에 국과수가 투입돼 더 치밀해진 범인을 잡기 위한 완벽한 '트라이앵글 공조'를 펼친다.
마지막으로는 관계의 합이다.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국과수가 현장을 함께해 업무협조를 넘어 인생협조를 보인다. 특히 서사의 중심축에 있는 김래원(진호개 역)은 연기 장인을 넘어 연기 광인으로 거듭나고 손호준(봉도진 역)과 공승연(송설 역) 역시 인생 캐릭터를 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시즌1에서 코믹을 담당했던 강기둥(공명필 역)과 쿨한 돌직구 손지윤(윤홍 역)은 한층 물오른 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이끌 오의식(강도하 역)은 전작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로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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