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배우들의 스코틀랜드 여행기…"현실 '케미' 기대해도 좋아"
배우 임시완과 정해인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을 통해 여행을 떠난다. /JTBC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동갑내기 배우 임시완과 정해인이 스코틀랜드로 떠난다.
JTBC는 2일 "임시완 정해인이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이 2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배우는 여행중'은 88년생 동갑내기 임시완과 정해인이 위스키와 함께 스코틀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두터운 친분으로 잘 알려진 임시완과 정해인의 조합만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두 사람은 위스키 애호가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위스키 최대 생산지 중 한 곳인 스코틀랜드로 우정 여행을 떠난다. 도시 곳곳 역사의 발자취가 가득하고, 광활한 자연까지 이곳에서 펼쳐지는 두 배우의 스코틀랜드 힐링 여행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TI부터 정반대인 이들은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직후부터 서로 전혀 다른 성향을 보이면서도 이를 통해 서로를 보완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영어 능력자 임시완은 스코틀랜드 현지인과 프리 토크도 거침없이 하며 여행 총무로 활약하고, 정해인은 형처럼 임시완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뽐내며 현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의 끈끈한 여행기를 담은 '배우는 여행중'은 23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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