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한 프로덕션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까지...8월 9일 개봉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폭발적인 에너지로 올여름 극장가를 접수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했다.
먼저 작품은 거대한 재난이 휩쓸고 간 서울에서 살아남은 아파트라는 신선한 소재와 리얼리티에 중점을 둔 프로덕션으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는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열연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실제 아파트 건축에 준하는 대규모 세트와 완성도 높은 CG 등 재난 이후 서울과 생존자들의 모습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긴 프로덕션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 세계 152개국 선 판매를 시작으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와 하와이 국제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재미로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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