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솔로 싱글 'Seven' 발매→30일 SBS '인기가요' 출격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팬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정국은 지난 2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국은 아미(팬덤명)가 직접 만든 팬송이 있다고 하자 "아미의 러브레터? '러브레터'라는 곡을 낸 거야? 아미가 노래를 불렀어?"라고 물었다.
이어 정국은 방탄소년단을 위한 아미의 팬송 'Love Letters(러브 레터스)' 뮤직비디오를 발견했다. 특히 가사에는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를 감상한 정국은 "와 너무 감동이다. 이거"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정국은 "이거 언제 했대? 이런 노래가 있었어? 왜 난 이제 안 거야. 한 달 전이네. 아미 노래 잘한다. 고맙다"고 연신 눈물을 보였다. 또한 "아미가 최고다. 기분이 너무 좋다. 원래 잘 안 우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끝으로 정국은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급하게 결정한 거라 많은 인원이 들어올 수 없을 것 같다. 최대한 활동하면서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국은 지난 14일 솔로 싱글 'Seven(세븐)'을 발매했다. 'Seven'은 25일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스트리밍 송'에서는 4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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