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탄광 '화순광업소' 방문
27일 밤 9시 시즌1 마지막 회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시즌1을 마무리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9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미미가 대한민국의 1호 탄광이자 무려 118년의 채광 역사를 끝내고 지난달 문을 닫은 화순광업소에 입성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소위 '막장'이라고 불리는 탄광의 모든 것과 그곳에서 인생을 바친 광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봉인 해제한다.
이 가운데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그는 화순광업소의 신입관리자인 안전계원 역할을 맡아 김종국 양세형 미미의 안전을 책임지며 사전에 교육받은 안전 수칙을 야무지게 안내해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18층 높이와 맞먹는 깊이의 지하 작업장으로 향하는 인차(탄광에서 사람을 실어 나르는 데 쓰는 광차)에 탑승하기 직전 김종국 양세형 미미에게 "인차 밖으로 신체를 노출시키면 신체가 훼손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윤두준은 깊고 습한 극한 환경 속에서 광부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린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보기도 힘든 출입금지구역에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한국조폐공사'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청주여자교도소' 등 다양한 금지구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해왔다.
화순광업소의 마지막 신입사원으로 활동한 윤두준과 이곳의 이야기는 27일 저녁 9시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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