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동기들에게 '둘째' 고민 토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제이쓴이 둘째 계획에 대한 고민을 꺼내놓는다. /K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이 둘째 계획에 대한 고민을 꺼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8회 '육아로 만난 세계' 편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그리고 아들 준범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준범이는 지난 1월 문화센터에서 만났던 호랑이 띠 동기들과 재회한다. 제이쓴은 아이들의 낮잠 시간을 활용해 문화센터 동기 엄마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제이쓴은 동기 엄마들에게 "둘째 계획 있어요?"라고 물으며 요즘 최대 고민인 자녀 계획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는 "준범이 혼자 노는 게 마음에 걸려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준범이의 동생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제이쓴은 동기 엄마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새겨듣고 폭풍 맞장구를 치며 '쓴준마' 모드를 가동한다. 나아가 "이건 사실 아빠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이라며 아들 준범을 생각함과 동시에 아내 홍현희를 생각하는 마음을 보인다.
손과 발만 꼬물꼬물 움직였던 6개월 전과는 달리, 기어다니기 시작하며 자유분방해진 준범이와 둘째를 고민 중인 제이쓴의 이야기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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