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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리부트' 오늘 첫 방송…첫 주자는 '아찔한 소개팅Z'

  • 연예 | 2023-07-19 10:41

퀸카 엄지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군분투 프로그램

Mnet 신규 방송 '엠넷 리부트'의 첫 주자는 '아찔한 소개팅Z'다. /엠넷
Mnet 신규 방송 '엠넷 리부트'의 첫 주자는 '아찔한 소개팅Z'다. /엠넷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엠넷 리부트'가 베일을 벗는다.

Mnet '엠넷 리부트'는 2000년대 화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00년대 방영됐던 '아찔한 소개팅' '서인영의 카이스트' '재용이의 순결한19'를 원초적 재미는 살리면서 2023년도의 새로운 구성을 더해 '아찔한 소개팅 Z' '채령, 대학가다(가제)' '풍자의 순결한19'로 새롭게 선보인다.

첫 주자로 '아찔한 소개팅Z'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찔한 소개팅Z'는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찔한 소개팅'을 원작으로 한다. 예능 대세 이은지가 MC를 맡고 도전자들이 단 한 명의 '킹카' 또는 '퀸카'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는 개그우먼 엄지윤이 퀸카로 등장한다. 영상에서 엄지윤은 "사랑을 찾고 싶은 여자 스물 여덟살 엄지윤"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요즘 좀 외롭다. 결혼할 남자를 찾을 것"이라고 말하며 소개팅의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퀸카 엄지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여섯 도전자들의 전투가 시작된다. 도전자들은 차례대로 퀸카와 데이트를 진행하고 퀸카의 경고가 2회 누적되면 탈락하고 바로 새로운 도전자가 투입되는 형식으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엄지윤은 도전자들의 정체를 모른 채 달콤한 데이트를 꿈꾸며 출연하지만 각양각색의 부캐 등 상상도 못한 이들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색다른 '케미'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도전자들이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엄지윤에게 다짜고짜 "누나 좋아요"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범상치 않은 패션으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한다.

퀸카 엄지윤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 19일 저녁 7시 Mnet과 유튜브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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