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곡 'Seven'으로 '독보적 男 솔로' 자리매김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곡 'Seven'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빅히트 뮤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세븐)'(feat. Latto)으로 독보적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 정국의 'Seven'은 일간 1160만 9691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 곡은 발매 당일 이 차트 1위로 직행한 이래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은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를 강타했다.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4시간 만에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Seven'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야외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세션과 호흡을 맞춘 정국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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