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위기 탈출 담긴 포스터 공개...8월 2일 개봉
하정우와 주지훈 주연의 '비공식작전'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쇼박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비공식작전'의 새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쇼박스는 13일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택시를 탄 하정우와 주지훈이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 놓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하정우는 있는 건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 민준 역을, 주지훈은 치열한 내전 중에도 살아남은 베이루트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판수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민준과 판수가 마주한 극한의 상황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러 간 외교간 민준은 레바논 땅을 밟자마자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와 갱단 등 쉴 새 없이 닥치는 여러 위협과 마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준이 믿을 수 있는 건 판수뿐이다.
그러나 택시에 함께 탄 두 사람은 빗발치는 총알 세례를 받고 좁은 골목 사이에 끼어버리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고 만다.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이 담긴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