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엔젤'과 함께 푸른나무재단에 안마의자 기부
데뷔 13주년을 맞은 그룹 틴탑(TEEN TOP·천지, 니엘, 리키, 창조)이 오늘(10일)밤 CJ온스타일에서 홈쇼핑 '틴탑쇼'를 오픈한다. 틴탑 단체 사진. /㈜티오피미디어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데뷔 13주년을 맞은 그룹 틴탑(TEEN TOP·천지, 니엘, 리키, 창조)이 홈쇼핑 '틴탑쇼'를 오픈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0일 오후 틴탑이 바디프랜드와 함께 CJ온스타일에서 TV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새 앨범 'TEEN TOP [4SHO](틴탑 [포슈어])' 발매를 기념해 성사된 것으로 틴탑의 홈쇼핑 출연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이색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멤버 모두 솔직 담백한 매력과 '케미'를 자랑했던 터라 이번 방송에서도 특유의 유머감각을 살려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틴탑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TV 라이브 '틴탑쇼'에서 멤버들은 대표곡 'TO You(투 유)'와 신곡 '휙(HWEEK)' 무대를 선보인다.
데뷔 13주년을 맞은 만큼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홈쇼핑을 통해 틴탑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푸른나무재단에 틴탑과 엔젤(공식 팬클럽명)의 이름으로 안마의자를 기부한다. 기부된 안마의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쉼터와 상담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틴탑의 TV 라이브 방송 '틴탑쇼'는 오늘 오후 8시 45분부터, 모바일 라이브 방송 '휙-기적 영업'은 오후 9시 45분부터 CJ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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